세상에는 두 가지 타입의 사람이 있다.더위를 타는 사람과 안 타는 사람. 불행하게도 나의 경우 여친님과는 다르게 극심한 더위를 탄다는 것.그나마 사무실, 집 등에 있을 경우 더위를 식힐 수 있으니 에어컨이라는 문명의 이기가얼마나 소중한가를 6월 부터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.그러나, 두둥~!! 오늘 여기서 우리가 집중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여름철 차량이라는 것이다.한 여름 땡볕에 장기간 노출된 검정색 차량.. 검은 가죽시트에 바로 몸을 실어본 경험이 있으신가?없으면 말을 하지 말어~! 훅훅~ 올라오는 열기에 이마는 물론 등짝을 땀으로 흥건히 적셔 버릴 것이다.그러나, 여기 본인이 차량 선팅과 더불어 여름 아이템으로 새로 구비한 장비 있으니 바로차량용 에어컨 방석 되시겠다.구멍이 송송 뚤린 방석과 등받이..